페코뉴스 미디어센터/e-Book Mark

[정노천의 우리역사산책20] 추석 차례 이야기1

4everLove 2016. 2. 11. 22:55


기사 원본 : http://pluswater.cafe24.com/2015/10/07/%ec%a0%95%eb%85%b8%ec%b2%9c%ec%9d%98-%ec%9a%b0%eb%a6%ac%ec%97%ad%ec%82%ac%ec%82%b0%ec%b1%8520-%ec%b6%94%ec%84%9d-%ec%b0%a8%eb%a1%80-%ec%9d%b4%ec%95%bc%ea%b8%b01/


레미컴미디어신문 : http://remicom.co.kr


[정노천의 우리역사산책20] 추석 차례 이야기1


 
 


 

[레미컴미디어=정노천 컬럼니스트] ·추석 명절 차례는 원래는 에서 나온 거라고 한다. 제사는 원래 천제께 저승세계에 가 계신, 즉 하늘에 계신 우리 부모 잘 좀 봐달라고 자식이 부모님을 위해 기원하는 것이다. 돌아가신 날이 되면 저승세계에 가신 날을 기념하여 상제께 기원하는데 그날이 되면 몇 년 전 오늘 몇월 몇시에 가신 아무개가 있다고 알리고 그분을 잘 봐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다. <연세대 한재훈 교수>

 

돌아가신 날 되자마자 아침에 1순위로 가장 먼저 고하기 위해 전날 밤부터 천제를 위해 음식을 차려놓고 기다리다가 12시 땡 하면, 그날이 되자마자 첫 번째로 가장 먼저 천제께 절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부지런히 부모님을 위해 찾아뵈니 제사를 부모님을 위한 효라고 하는 거라고 한다.

 


◇정노천(시인)
골프저널 외 다수 잡지 편집국장 역임
우리원형연구소 소장


정노천 컬럼니스트|remicom1@hanmail.net

 

< 저작권자 © 레미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