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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노천의 우리역사산책21] 추석 차례 이야기2

4everLove 2016. 2. 12. 00:59


기사 원본 : http://pluswater.cafe24.com/2015/10/07/%ec%a0%95%eb%85%b8%ec%b2%9c%ec%9d%98-%ec%9a%b0%eb%a6%ac%ec%97%ad%ec%82%ac%ec%82%b0%ec%b1%8521-%ec%b6%94%ec%84%9d-%ec%b0%a8%eb%a1%80-%ec%9d%b4%ec%95%bc%ea%b8%b02/


레미컴미디어신문 : http://remicom.co.kr


[정노천의 우리역사산책21] 추석 차례 이야기2


 
 


 

[레미컴미디어=정노천 컬럼니스트] 요즘은 부모님 생전에 드시던 거 제상에 올려놓고 초저녁에(돌아가신 전날) 제사를 드리는데 이거는 마치 돌아가신 부모님 귀신이 와서 먹고 간다는 식의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또 부모님께 사업 잘 되게 해달라는 둥 하는 것도 귀신을 부르는 거고 효와는 상관도 없는 이기적임 행동이라고 한다.

 

그래서 커피, 바나나 등 마구 마음대로 올리는 게 아니다.

 

뿐만 아니라 천제께서 가동하시도록 정성이 들어가야 한다.

 

나 잘되게 해달라고 비는 게 아니라 저승에 계신 부모님을 위해 비는 거다.

 


◇정노천(시인)
골프저널 외 다수 잡지 편집국장 역임
우리원형연구소 소장


정노천 컬럼니스트|remicom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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