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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의 원포인트레슨 - 다운스윙 때 척추 각이 기울어지는 것을 조심한다

4everLove 2015. 1. 8. 01:26

이명호의 원포인트레슨 - 다운스윙 때 척추 각이 기울어지는 것을 조심한다

 

다운스윙(Down swing) 때 엉덩이가 너무 일찍 앞을 향하는 슬라이딩(한쪽이 들림)이 생기면서 이로 인해 척추 각이 기울어지게 되고 클럽헤드가 임팩트(impact)에 도달했을 때 볼 뒤를 치게 되는 것이다.
 
클럽 버트(butt, 그립의 끝부분) 끝을 배꼽 부위에 대고 스윙을 해보면 보다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
 
다운스윙(Down swing) : 톱 스윙에서 임팩트까지 쳐 내리는 스윙동작. 다운스윙은 들어 올린 왼쪽 뒤꿈치가 땅에 닿고→허리를 어드레스 때의 모양으로 되돌리고→어깨를 되돌려 풀고→손을 내려치는 동작의 순서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다운스윙의 끝은 어드레스(address)이다.
 
임팩트(impact) : 클럽헤드를 볼에 접촉시켜 가격하는 것을 말한다. 스윙할 때 왼쪽 무릎을 구부려서는 안 된다. 다리를 벌리고 힘껏 버티면서 몸의 회전축을 안정시키고 볼을 주시하며 가격한다. 이때 헤드 업(head up)에 주의해야 한다.
 
레슨 : 이명호 프로(현KPGA 경기위원)
 
장소 : 남서울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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