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코뉴스 미디어센터/e-Book Mark

[권기홍의 스탭 바이 스탭] 고탄도 드라이버 샷

4everLove 2015. 1. 9. 01:16

[권기홍의 스탭 바이 스탭] 고탄도 드라이버 샷
고탄도의 샷이 필요할 때는 언제?
 
[레미컴미디어=권기홍 프로] 볼의 탄도가 높게 하는 샷으로 이용할 시점은 티 박스에서 오르막의 코스지형이거나 바람이 등 뒤에서 불어올 때 활용이 가능하다.
 
다음의 간단한 과정들을 통해 볼을 확실하게 고탄도 샷을 만들어보자.
 
고탄도 샷은 평상시 바람이 없을 경우에는 런(run)이 적어서 거리가 짧아지지만 일정 조건하에서는 평상시보다 10∼20야드 이상 더 나아갈 수 있다.
 
 

 

▲사진=권기홍 프로의 스탭 바이 스탭.
 
 

 

▲사진=권기홍 프로의 스탭 바이 스탭.
 
고탄도 샷을 하는 방법
많은 골퍼들이 고탄도의 샷을 하기 위해 티 높이를 더 높이라고 한다. 그러나 티가 너무 높다보면 실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티 높이는 평상시와 같이 두고 대신 드라이버 셋업 시 스탠스를 조금 더 넓게 잡고 오른발에 무게를 둔다.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을 할 때 상체를 오른편에 조금 더 오래 머무르도록 하면서 체중이동을 늦추어 본다면 자동적으로 클럽의 궤적상 올라갈 때 볼이 위치하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높은 탄도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1단계
오른발을 평상시보다 더 넓게 스탠스한다.(한 발 넓이 정도)
 
2단계
셋업에서 몸을 오른편으로 기울여 준다. 백스윙에서도 이를 유지한다. 백스윙 톱에서 머리가 무릎 위에 위치하도록 잡아주기만 하면 된다.
 
3단계
클럽이 아래로 돌아올 때, 몸이 오른편으로 기울어지도록 한다. 너무 지나치게 기울여도 안 되며 볼을 칠 때 머리가 오른발 무릎 위에 위치하도록 잡아주기만 하면 된다
.

 

권기홍 프로|khsh0505@naver.com

 

< 저작권자 © 레미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