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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홍의 스탭 바이 스탭] 저탄도 드라이버 샷

4everLove 2015. 1. 9. 01:28

[권기홍의 스탭 바이 스탭] 저탄도 드라이버 샷
저탄도의 샷이 필요할 때는 언제?
 
[레미컴미디어=권기홍 프로] 바람이 거세게 불거나 티 샷 위치에서 앞바람이 불 때, 이럴 때는 거리와 방향을 확보하기 위해서 낮은 탄도로 치는 드라이버 샷이 필요하다.
 
다음의 간단한 과정들을 통해 볼을 확실하게 저탄도 샷을 만들어보자.
 
저탄도 샷은 단순히 볼의 위치를 바꾸고 평상시와 같은 템포로 스윙한다. 일반적인 드라이버 샷의 경우 볼의 위치는 좌측 어깨 아래에 두지만 낮은 탄도를 위해서는 볼의 위치를 평상시보다 우측으로 볼 2개 정도 옮겨서 셋업을 한다.
 
최종적으로 손을 목표방향으로 살짝 밀어줌으로써 클럽페이스의 각도를 더 세울 수 있으며 여기까지 되었다면 저탄도 드라이버샷은 완성된 것이다.
 
 

 

▲사진=권기홍 프로의 스탭 바이 스탭.
 
 

 

▲사진=권기홍 프로의 스탭 바이 스탭.
 
저탄도 샷을 하는 방법
스윙을 할 때 너무 강하게 치지 마라.
 
핵심동작
바람을 체크
정면에서 바람이 불어온다면 저탄도 사용한다.
 
볼은 평상시보다 2∼3개 우측인 본인의 티셔츠 로고 아래에
평범한 드라이버 샷이라면 왼발 쪽에 볼이 위치하겠지만 저탄도를 치기 위해서는 볼은 자신이 입고 있는 셔츠의 로고 아래 부분에 위치시킨다.
 
클럽페이스는 살짝 안쪽으로
어드레스 시 클럽헤드의 토우(toe)는 약간 안으로 닫아주자. 임팩트 시 로프트의 각이 작아져 볼이 높이 뜨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권기홍 프로|khsh0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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