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나침반과 같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나아갈 길을 똑바로 가야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어
[레미컴미디어=최양수 기자]
골프는 공을 가지고
하는 구기운동 중에 인생의 많은 철학을 담은 운동이다.
골프가 쉬운 듯하면서도 자칫 잠시 방심을
하면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집중력을 가져야한다.
그래서 골프를 마스터하기란 쉽지
않다.
골프 프로 중에 최고의 프로를 나타내는
마스터즈프로의 영예를 앉은 김정욱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동백지부장은 “골프는 방심하면 순간 모든 것을
잃는다.
그렇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나를 놓지 않고 일으켜 세워 가야할 길을 정해 똑바로 가야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나에게 골프는
나침반이다”라는 표현으로 골프 철학을
밝혔다.
나침반을 보면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나아갈
길을 똑바로 걸어가야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나침반과 같다고 말했다.
지난 7월 2일부터 6일까지 3박5일간 태국 사왕CC에서 진행된 골프대중화를 선도하는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회장
:
이기석
·
http://www.pgakm.or.kr )에서 진행한 ‘마스터즈프로 1기생(정회원)
출범식 해외연수
&
골프대회’가 끝난 후 김정욱 마스터즈프로를 만나 그가
마스터즈프로가 되기까지의 스토리와 향후 비전을 들어봤다.
김정욱 프로는 2004년에 골프에 입문해 현재까지 약
11년 동안 프로 활동을 하면서 많은 일을
해왔다.
캐디부터 시작해 2005년에 KPGA(
한국프로골프협회
·
회장
:
황성하
)
3부 투어에서
선수로서의 생활도 했고 청담동 뉴서울연습장 레슨 활동,
주니어 아카데미
운영,
에이원 골프아카데미
운영,
골프헤럴드 컬럼 연재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또한 매지니먼트,
기획,
행사,
레슨 활동을 하면서
수많은 골퍼들과 업체들을 만나면서 골프에 대한 다양한 분야를 고루 경험하게 된다.
현재는 동백스포랜드 골프연습장을 총괄
운영하면서 프로 관리,
마케팅,
운영 전반에 대해
진행하고 있으며 여종현 마스터즈프로와 함께 골프앤피플 회사에서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등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김정욱 프로는
2012년에 티골프 프로구단에서 활동하면서 이기석
회장과 만나 인연을 맺어왔다.
현재까지 이기석 회장과의 많은 교류를 통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던 중 2014년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가 만들어지면서
김정욱 프로에게도 골프에 대한 터닝포인터가 만들어지게 된다.
2014년 9월에 마스터즈프로로 입회해 활동하던 중
협회의 소속 프로 1000여명 중에 약 60여명 ‘마스터즈프로 1기생(정회원)’으로 선발한다는 소식을 듣고 프로 중에
최고의 프로라는 타이틀의 마스터즈프로 정회원에 도전장을 내밀게 된다.
이후 지난 7월 2일부터 6일까지 3박5일간 태국 사왕CC에서 제1기 마스터즈프로 정회원 교육을 이수 받고
수료증과 증서를 수여 받게 됐고 정식으로 마스터즈프로 정회원 1기생의 타이틀을 취득하게
된다.
김정욱 프로는 “마스터즈프로 입회와 정회원에 도전해 취득한
지금은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앞으로 제가 해왔던 일들을 협회와 함께하는
마스터즈프로가 되겠다”고 마스터즈프로 정회원이 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정욱 프로는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와 상생하는 시스템이 마음에 들었고 항상 프로들을 위하는 협회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그곳에서
프로들을 위해 역할을 하고 싶어서 협회와 함께하게 됐다.
많은 골프협회들이 국내에 산재해 있지만
제대로 된 운영과 조직 체계를 가지고 있는 곳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그러나 이기석 회장은 골프의 스포츠 정신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는
열정으로 협회를 운영하는 모습은 김정욱 프로가 바라던 하나의 이상적인 협회 모습이었다.
마스터즈프로 1기(정회원)가 된 김정욱 프로는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의 동백지부장을 맡게 된다.
동백지부장이라는 중책까지 맡은 김정욱 프로는
이기석 회장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협회의 일에 동참하게 된다.
김정욱 프로는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 정회원
1기생이 되고 지부장을 위촉받아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지금까지 체계적인 선수육성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진행하고 있었는데 좀 더 발전시켜 훌륭한 선수들을 발굴 육성해 세계적인 선수로 만들고 싶다.
국내 최고의 시스템
개발해 널리 보급하는 지도자가 되는 것이 목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골프를 조금 늦게 시작한 만큼 좀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
저의 대한 비전은
즐거움 속에 항상 같이하는 골프를 한다.
같이하는
선수,
회원들이 즐거움
속에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가 진행하는
프로와 상생하는 좋은 일에 항상 같이하는 마스터즈프로가 되겠다”며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으며 훌륭한 선수 육성
개발과 시스템을 협회와 함께 접목하고 활용하면서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어 진행하겠다”고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김정욱
마스터즈프로 1기(정회원)
2004년 매니지먼트 및 캐디
활동
2005년 KPGA
3부 투어
활동
2006년 청담동 뉴서울연습장 레슨
활동
2009년 주니어 아카데미 운영
2012년 티골프 프로구단 활동
2013년 에이원 골프아카데미
운영
2013년 골프헤럴드 컬럼 연재
활동
2014년 동백스포랜드 총괄
운영
2014년 9월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마스터즈프로
입회
2015년 7월 5일 마스터즈프로(정회원)
1기
취득(수료증·증서·카드)
2015년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동백지부장
위촉